”타이타닉” 신춘수 프로듀서 ”재난 속 모든 이는 평등하다는 보편적 진리를 전하는 작품이다”

기사입력 2017.10.24 22:4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신춘수 프로듀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10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플레이스1에서 뮤지컬 '타이타닉'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신춘수 프로듀서(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 에릭 셰퍼 연출, 배우 김봉환, 이희정, 문종원, 조성윤(조강현), 윤공주, 임혜영 등이 참석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브로드웨이에서 검증받은 작품을 한국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 1912년 발생한 타이타닉 실화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당시 타이타닉은 가장 큰 선박이자 움직이는 가장 큰 물체였고, 절대 가라앉지 않는 배였다. 항해 5일 만에 빙산에 부딪혀 비극을 맞은 타이타닉 호 사람들 사랑과 희생, 용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비극 속 피어나는 인류애, 재난 속 모든 이는 평등하다는 보편적 진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어 "1997년 뮤지컬과 영화가 동시에 제작됐다. 그해 영화와 뮤지컬 모두 작품상을 휩쓸었다. 뮤지컬이 실화에 바탕을 둔 인물들 인간애에 초점을 둔다면, 영화는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게 차이점이다. 개인적으론 영화도 좋지만 뮤지컬은 엄청난 상상력과 당시 사람들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영화와 뮤지컬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고 설명했다.
에릭 셰퍼 연출
에릭 셰퍼 연출은 "한 사람당 최대 5개 역까지 연기한다. 배우들 의상 바뀌는 게 30초 안에 벌어진다. 1등실 손님이 3등실 손님으로 순식간에 모습과 행동이 변한다.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줄 것이다. 뮤지컬 극작가는 실제 인물들을 만나 극화했다. 사실성에 중점을 두었다. 꿈의 배로 시작했지만 5일 후 다른 방향으로 전설이 만들어지고 가라앉은 타이타닉 호 이야기를 다룬다. 이에 비해 영화는 배 속 이야기를 낭만적인 시점에서 다뤘다" 고 말했다.
쇼케이스에서 열창하고 있는 배우들
뮤지컬 ‘타이타닉’은 1912년 첫 항해 당시 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예상치 못한 비극 앞에서도 사그라지지 않았던 사랑과 용기를 담아낸 ‘타이타닉’은 한국에서의 초연 후 오는 2018년~2019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의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봉환, 임선애, 이희정, 왕시명, 정동화, 조성윤(조강현), 켄(빅스), 문종원, 서경수, 윤공주 등이 나온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