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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사단법인 좋은이웃(회장 김소당) 홍보대사인 권은진은 영등포구청에서 영등포쪽방촌 식구들이 연탄이 떨어져 겨울을 나기가 힘들다는 연락을 받고 SBS슈퍼모델출신 동료와 지인들에게 연락하여 연탄후원금을 마련하는 연탄봉사에 좋은이웃 임원진들과 함께 11일 목요일 오후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쪽 방촌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서울 한파로 몇몇 동료들이 감기로 참여하지 못해 봉사인원이 부족했지만 권은진은 정하은양을 비롯 봉사자들과 함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늦게까지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추계예술대학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권은진은 2018년에는 패션쇼보다는 연기에 집중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연기자로서 변모할 예정이다.
올 한해 새롭게 변신할 권은진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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