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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렉처콘서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6일 강릉아트센터를 방문해 업라이트 피아노 1대를 기증했다.
화려한 연주와 뛰어난 해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조재혁 피아니스트는 지난해 12월 22일 강릉아트센터 개관기념 특별음악회(강릉시립교향악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공연 시 강릉아트센터를 찾는 피아니스트들을 위해 업라이트 피아노 기증 의사를 피력 후 기증하게 됐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기증 받은 업라이트 피아노를 지난해 공연 당시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사용한 강릉아트센터 개인분장실2에 배치해 공연단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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