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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전통연희연구소[원](대표 송미향)이 주관하고 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협력하는 2018 신나는예술여행 “사물놀이 얼른쇠(마술)”가 충북 충주여자중6학교(5.31)를 시작으로 충북제천 봉양중학교(6.7), 전남나주 금천중학교(6.11), 경북구미 도개고등학교(6.14), 경기 안산동북평산 노인복지관 청소년공부방(7.20), 강원동해 북평여자중학교(9.14), 대구 등 전국 청소년시설 전국 순회공연이 펼쳐진다.
“사물놀이 얼른쇠(마술)”는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졌던 남사당패 환술사(마술사)를 사물놀이 작품으로 복원하였다. 또한 이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흥겨우면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길놀이와 얼른쇠, 앉은반 사물놀이, 해금과 얼른쇠, 얼른쇠와 함께 어우러지는 사물놀이 판굿 등으로 작품을 구성하였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신비롭고 신나는예술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 작품은 마술의 대가 김청, 최고의 해금연주자 김정림, 젊고 패기 넘치는 <Art Company+82>가 함께 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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