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내 3개 대학과 상생발전 위한 협약 체결

지난 29일 동국대‧중부대‧항공대와 관학협력 협약식 체결
기사입력 2018.1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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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가 관내 대학들과의 적극적 관학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9일(목) 고양시청에서 동국대, 중부대, 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 동국대 한태식 총장, 중부대 엄상현 총장, 항공대 이강웅 총장 및 각 대학 관계자와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내 교육·창업·문화 환경 발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고양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 및 시민대상 평생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활용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양시는 대학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관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105만 고양시민에게 또 다른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관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개발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동국대 한태식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중부대 엄상현 총장은 “중부대가 고양시에 자리 잡은 지 4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협약을 추진하게 된 만큼, 100만 도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항공대 이강웅 총장은 “동국대의 의학·바이오, 중부대의 문화·콘텐츠, 항공대의 공학 등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들을 협력·보완해나간다면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다수 추진 중이다. ▲동국대와는 선도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지원을 포함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창업 프론티어 사업 등을, ▲중부대와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웹툰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을, ▲항공대와는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 및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다자간 협약이 관학협력 사업에 어떤 시너지효과를 가져 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원표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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