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 도립공원」 추진의 현장 목소리 수렴

횡성군의 역점 현안인 태기산 도립공원 추진과 관련
기사입력 2019.02.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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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태기산 도립공원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 의견수렴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횡성군의 역점 현안인 태기산 도립공원 추진과 관련하여, 주요 관련부처인 산림청 관계관이 해당 지역주민을 방문하여 가감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2016년부터 강원도가 추진해 온 ‘태기산 도립공원 지정’사업이 부처간 협의지연 등의 사유로 장기간 표류하자, 이에 반발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산림청장 면담을 요청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산림청 산지정책과장 등 관계관이 방문하여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하여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표출하였고, 농촌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절체절명의 자구책이라는 주민의 기대와 바람을 설명하고 수렴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산림청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정종근 산지정책과장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느낀 바를 지휘부에 전달하고, 이를 반영하여 향후 업무 진행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태기산 도립공원 지정과 관련한 세부적인 협의는 다음달 산지관리위원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훈 기자 mong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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