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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지난 27일, 한국마약범죄학회(한국사이버시민마약감시단.가평중앙교육원) 대구지부는 대구 범어동 그랜드 호텔에서 마약퇴치 홍보예술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수 한국마약범죄학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홍보예술단원 2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마약범죄학회 마약퇴치 예술홍보단은 내달 18일 전북 군산에서 국회법사위 정갑윤 국회의원이 발의한 마약류 등의 중독증 제거 및 재발방지를 위한 평생교육지원에 관한 법률 안 발의 지지 행사를 필두로 공연을 개시한다.향후 홍보예술단원들은 우리나라에 심각하게 확산돼있는 필로폰중독 등의 마약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색소폰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국마약범죄학회는 "염산, 중조, 클로로포럼, 활성탄, 아세톤 등 화공물질로 제조된 필로폰은 국민의 영혼을 해치는 망국병"이라며 "대한민국을 구하는 일환으로 창단 한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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