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톡톡' 11월 개막...박상종-서현철-김진수-황만익 등 출연

기사입력 2019.10.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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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톡톡_캐스팅 사진.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톡톡'이 11월 개막을 앞두고 출연진을 공개했다. 

 

'톡톡'은 뚜렛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집착증 등 각기 다른 강박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강박증 치료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소동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11월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톡톡'은 지난 시즌에 출연한 주역들이 모두 나온다. 본인의 의도와 상관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욕이 튀어나오는 뚜렛증후군 환자 프레드 역에는 작고 아담한 체구와 특유 여유로움으로 '작고 소중한 프레드'라는 애칭을 얻은 박상종과 연극과 뮤지컬, 영화와 방송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서현철, '취미의 방', '햄릿-더 플레이' 등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최진석이 돌아온다.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숫자로 계산해야 직성이 풀리는 계산벽 벵상 역에는 '취미의 방',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등 공연계의 코미디 강자 김진수와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관객들 시선을 사로잡아 온 감초배우 황만익이 함께한다. 

 

세균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세균으로 보이는 질병공포증의 블랑슈 역에는 연극 '비', '진실X거짓', '엠, 버터플라이'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는 정수영이 출연한다. 또 연극 '너와 함께라면', '노이즈 오프', 드라마 '터널',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한 탄탄한 연기력의 유지수와 연극 '엠, 버터플라이',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 등에서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김유진이 무대에 오른다. 

 

확인강박증 마리 역은 연극 '엠, 버터플라이', '옆방에서 혹은 바이브레이터 플레이' 등에서 베테랑 연극배우 진면목을 보여준 송영숙을 비롯해 '머더 미스터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출연한 한세라, 뮤지컬 '원 모어', '구내과병원' 등 매 작품마다 힘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아영이 맡는다. 

 

모든 말을 두 번씩 반복해야만 하는 동어반복증 릴리 역에는 연극 '킬미나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의 작품에서 풍부한 감성 연기로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은 문진아와 연극 '청춘예찬', '올모스트 메인', 드라마 '검법남녀', 영화 '아워바디' 등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온 노수산나, 뮤지컬 '머더러', '빨래' 등 활발한 무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연정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바닥에 그려진 선 때문에 진료실에 들어오는 것조차 쉽지 않은 선공포증, 무엇이든 대칭을 맞춰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대칭집착증의 밥 역에는 뮤지컬 '판', '에어포트 베이비', 영화 '곤지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유제윤과 연극 '알앤제이', '보도지침' 등에서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인 오정택이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극 '톡톡'은 11월 21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11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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