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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에피소드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뮤지컬 '공룡 타루'가 2020년 2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2019년 1월 공룡 마니아 어린이 가족들 극찬을 받으며 초연을 올린 지 1년 만의 재공연이다. 공룡 타루 무대에서는 아이들 상상이 현실이 된다. 책에서만 보던 백악기 시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3D 모델링 작업을 통해 탄생한 공룡들의 모습에 먼저 시선을 빼앗긴 후, 화려한 영상과 조명 속 공룡들이 선보이는 춤과 노래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된다.
원시인 '레나'와 공룡 '타루'의 우정을 담은 공연 줄거리는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프리퀄로 탄탄한 서사를 자랑한다.
제작사 컬처홀릭 관계자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까지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았다. '공룡 타루'에 이어 '공룡이 살아있다' 에피소드 두 번째, 세 번째 이야기도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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