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2020년 경자년 성과로 승부

기사입력 2020.01.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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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월 7일 둔덕면을 시작으로 거제시 18개 전 면․동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1월 20일 남부면을 9번째로 찾아 24일간의 레이스 중 반환점을 막 돌았다.

 

 변광용 시장은 첫 번째로 찾은 둔덕면에서부터 9개 면․동을 돌며 연례 답습하는 시민소통 간담회가 아니라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0년 경자년은 성과로서 시민들에게 답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민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가감없는 시민의 쓴소리에 고칠 것은 즉각적으로 고치고, 시행 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행동하라고 줄곧 강조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수년째 계속되는 건의사항에 변화가 없다는 한 시민의 목소리에 올해 시민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분기별 부서장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여 챙기고 중간중간 면․동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중간 결과도 알려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간담회 중 전년도 추진실적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올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2월 중 현장 출장, 간담회 등을 거쳐 정기적인 시장 주재 보고회를 통하여 건의사항별로 연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 시장은 2020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2019년 시정 주요성과와 새해 시정방향 및 거제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의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등 거제시와 각 면․동의 균형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KTX 남부내륙철도 재정사업 추진,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국민과 함께하는 저도 개방 등 거제시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알리면서 면․동별 소규모 주민숙원에서부터 대형 국책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민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형식적인 면․동 순방을 지양하고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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