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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일)는 2월 14일 관할구역 담당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관리사 12명과 맞춤형 복지팀의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유사 분절적 노인서비스 6개를 통합하여 장기요양 전 단계의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인 삶의 질 향상, 상태 악화방지, 장기요양 진입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내이동 맞춤형 복지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특화사업 수행에 따른 협조사항과 통합사례관리회의 참석 등을 요청하였으며, 관리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점차 다양해지는 노인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일 내이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관리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하여 내이동의 안전하고 단단한 복지테두리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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