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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파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파주시는 24일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A씨의 직장 동료 B씨와 A씨의 장모 C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A씨의 직장 동료와 거주지 친척 등 14명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23일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A씨가 근무한 탄현면 한 복지시설을 긴급 방역하고 폐쇄 조처했다.이어 A씨의 직장 동료와 거주지 친척 등 14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벌였다. A씨는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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