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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밀양시 청도면은 지난 15일 향기롭고 아름다운 마을조성을 위해 지역의 주요 도로변 70개의 꽃화분에 베고니아와 메리골드 6,000여 본을 심었다. 이날 꽃 식재에는 청도면 주부민방위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박선애 청도면 주부민방위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줄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이종황 청도면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꽃길 조성과 같은 밝고 희망적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면민들과 함께 이겨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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