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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23일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7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33회차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7월 6일까지 예매할 시에는 조기예매 할인 20%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그 외 2회 이상 관람하는 관객은 30%, 제작사 아떼오드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안테모사', '또! 오해영', 2020 연극 '아트'를 관람했던 관객들은 25%, 중, 고등학생에게는 20% 할인이 주어진다. 더불어 티켓 수령 시 반려동물 사진을 보여주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댕냥이할인'도 마련돼 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 친구를 기다리는 랩터와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플루토가 만나 서로 아픔을 보듬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개막 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넘버 '개들의 랩소디' 피아노 판 연주곡을 처음 공개했다.
무대와 영화, TV를 넘나들며 활약하다 약 1년여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 고훈정, 문태유와 연기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전성기를 맞이한 송원근, 고상호, 유리아, 뮤지컬계 떠오르는 배우 강지혜, 배나라, 김우석 등 실력파들이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7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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