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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믹추리극 '셜록홈즈' 시즌2가 새로운 배우 합류와 함께 오픈런으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1일 대학로 M씨어터에서 개막한 연극 '셜록홈즈'는 하루하루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셜록에게 수수께끼의 암호 의뢰서가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밀실과도 같은 성, 어설픈 타살로 꾸민 듯한 사건의 현장을 셜록홈즈식의 관찰력과 뛰어난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홈즈' 역에 이두연-전슬기-이영운-황성빈-조수인, '존 H 왓슨' 역 조제상-문민-이건희, '세실 아이작 바커' 역은 주성훈-문상준-황동우, 경감인 '레스트레이드' 역에는 박현욱-정수용-강지웅 등이 출연한다.
'셜록홈즈' 시즌1은 코믹과 추리의 적절한 조화로 연일 호평받았다. 시즌2에서는 보다 자연스러운 설정과 짜임새 있는 연출 등이 추가됐다.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 티몬, 쿠팡, 위메프 등 각종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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