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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립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인 <베란다 CONCERT>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창원시(는 올 4월과 5월에 코로나 극복에 힘이 되고자 <예술맛집 음악배달>, <예술맛집 배달 in Changwon> 및 <아트 온>을 기획해 교향악단의 <리틀 홈 클래식>, <희망콘서트>, 합창단의 <봄의 합창>, 무용단의 <춤·마실> 등 다양한 온라인 무관중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특히 시립합창단은 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기관을 방문해 그들의 노고에 예술로 화답하는 <덕분에 콘서트>에 이어 찾아가는 음악회인 <베란다 COCERT>를 진행 중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노력한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한 이번 공연은 양덕동 메트로시티1차아파트에 이어 8월 10일(월) 19시 30분에 중동유니시티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상록수’, ‘부부’, ‘Star’, ‘리트모’, ‘When I fall in love’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과 시립무용단의 특별무대인 소고춤과 쟁강춤도 선보인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립합창단의 <베란다 CONCERT>로 코로나19와 긴장마에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문화예술로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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