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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흑백 프로필을 공개했다.
2021년 1월 정동극장에서 막이 오르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배우들은 이번 프로필에서 과감히 민낯을 선택해 작품 속에서 본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베르나르다 알바'를 제작 중인 정동극장과 브이컴퍼니는 흑백프로필을 공개하며 각 배우들 배역을 밝혔다.
주인공 베르나르다 알바 역에 정영주, 이소정이 캐스팅됐다. 배르나르다 알바의 어머니 마리아 호세파 역에 강애심, 황석정, 집안 집사인 폰시아 역에 한지연, 이영미가 나온다.
첫째 딸 앙구스티아스 역에는 최유하, 김려원이, 둘째 딸 막달레나 역에는 임진아, 황한나, 셋째 딸 아멜리아 역에는 정가희, 김환희가 캐스팅됐다.
넷째 딸 마르뜨리오 역에는 김국희, 전성민(김유영), 막내딸 아델라 역에는 오소연, 김히어라가 출연하며, 하녀 역으로는 이진경, 이상아가 최종적으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2021년 1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정동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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