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신진 지휘자 양성 프로젝트 '데뷔콘서트' 21일 공연

기사입력 2020.11.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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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제21회 데뷔콘서트] 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합창단이 2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제21회 데뷔콘서트'를 진행한다. 

 

2009년부터 펼친 데뷔콘서트는 매년 신진 객원부지휘자 모집공고를 통해 합창지휘 전공자 2명을 선발하고 일정기간 훈련을 거쳐 국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하는 차세대 지휘자 양성 프로젝트다. 

 

올해 제21회 데뷔콘서트는 이수범 지휘자와 이보미 지휘자가 남성, 여성, 혼성합창 등 프로그램의 각 무대별로 국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한다. 

 

이수범 지휘자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합창지휘 박사과정 중에 있다. 인천 동구 시민합창단 지휘자 및 한세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제8회 국립합창단 합창지휘경연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이보미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미국 루이빌 대학교 합창지휘과 대학원 졸업, 루이빌 대학교 합창지휘과 faculty 역임, 루이빌 한마음 교회 지휘자, 카디널 싱어즈와 루이빌 챔버 콰이어 부지휘자 및 이머징 아티스트 강사를 역임했다.    

 

이번 공연은 21일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문화릴레이 할인 20% 혜택이 제공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정부 지침에 따라 대면 공연이 취소, 온라인 공연으로만 대체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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