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0.11.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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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jpg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밀양시는 지난 17일 박성재 부시장, 관련 부서장 및 수행업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용역은 교통, 재난, 환경,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ICT혁신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도‧농 복합도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특화전략을 발굴하고자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무원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시민공청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1년 11월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박성재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고, 미래산업, 문화혁신 도시 밀양 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중장기적인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과 청사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7월에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국비 6억과 도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도시상황 통합관리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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