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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단체 리더 25명, 선진 여성정책 벤치마킹 위해 남해군 방문
남해군,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환영식 열어… 양 시군 동반성장의 계기
수원시 여성단체 리더 25명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선진 여성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남해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남해군 여성단체에서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인 수원시를 방문해 여성정책 선진사례를 접한 것을 계기로 수원시에서도 여성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남해군의 선진시책을 접해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정현태 남해군수와 박분순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환영식을 열고 수원시 여성단체 회원들을 맞이했다.
정현태 남해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여성이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전성시대가 왔다. 수원 여성단체 리더가 수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보물섬 남해 방문이 수원과 남해 여성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촉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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