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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며 많은 업무와 활동이 멈춘 가운데 (주)꿈소가 단체 헌혈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꿈소는 드론 업체로 드론 교육, 드론 제작, 드론 판매, 드론 A/S를 하며 일명 드론 플랫폼을 만들어 제공해 취업·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회사이다.
신정윤 꿈소 기획팀장은 "올해 4월 회사 설립 후 코로나 19 확산이 줄지 않아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라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현실적인 도움을 줄 방법으로 헌혈 나눔을 기획했다"라고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기를 밝혔다.
꿈소 임직원 모두 자발적으로 헌혈 검사에 참여했으며 그 중 헌혈 가능 인원 8명이 헌혈했다.
헌혈 나눔에 참여한 변정원 꿈소 미디어팀 사원은 "헌혈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헌혈의 집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헌혈을 잘 마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윤열 꿈소 대표는 "전사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나눔에 참여한 점이 고무적이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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