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

기사입력 2020.12.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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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 박주은기자] 14일 전라북도는 임실군 오수면 소재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종계 약 36000수를 사육중이며, 해당 농장은 1213일 폐사 증가에 대한 신고를 통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했으며, H5AI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며, 판정에는 1~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전북은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와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종환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과 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박주은 기자 jey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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