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효성·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미래기술혁신센터 성과교류회’

기사입력 2020.12.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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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지난 15일 전라북도와 효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 미래기술혁신 센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증가하는 도내 신생 기술창업 수요에 대응하고, 특화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목적인 혁신창업 민·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이는 효성이 전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센터가 창업지원 정책 모델을 기획해 올해 6월 시작됐다.

 

효성 전주공장 전면에 3층 규모(전용면적 약 500)로 조성된 전북미래기술혁신센터는 교육장, 세미나실, 교류공간, 창업기업 보육실, 온라인 화상 회의실로 구성됐으며, 현재 금융,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등 특화산업 분야 30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전북 미래산업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약 10억원 규모 50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북도 자체 사업인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10개 사, 5억여원,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5억원 규모에 6개 회사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전문프로그램과 전북센터 자체 사업, 주요 파트너 연계로 신규고용 71, 매출 약 23억원, 투자유치 29억원의 성과를 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이들 기업의 성과전시와 6개 팀의 우수사례 발표, 다음 해 지원방향 공유와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종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전라북도와 민간,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 정책 지원의 결과물로 앞으로 참여 기업의 실적이 기대된다, “이로 일자리 창출이 많이 이루어져 전북 경제 성장의 하나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주은 기자 jey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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