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정돼 국비 100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1.01.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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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지난 7,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차 문화도시조성 사업에 완주군이 선정돼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역민의 문화적 삶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완주군은 지난해 문체부로부터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1년간 추진해왔다.

 

 

완주군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비전으로 두고 시민문화배심원단, 문화현장주민기획단을 통해 주민들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지역 문화계의 위기 속,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조례를 제정해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응한 점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3차 예비 문화도시에는 전국 41개 지역 중 최종 10개곳을 선정하였고, 전북은 익산시, 고창군 2개 지역이 선정돼 1년간 예비 문화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여일 전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이라는 공통의 생활공간을 토대로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문화도시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문화도시 추가 선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주은 기자 jey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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