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관내 청소년 위한 인지·정서 상담실 신설 운영

기사입력 2021.01.26 13:5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49827399_D3zwk6Ey_6a8a452259d56e4c0d314a42d49c2b9309b25e21.jpg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새롭게 인지·정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상담을 통해 동 연령대에 비해 인지·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일부 학습 및 적응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상담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적절한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인지왜곡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사고와 신념을 학습함으로써 긍정적 행동결정을 하게 되는 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는데 특히, 발달 단계에 맞는 인지∙정서적 자극 또는 심리적 안정감을 적극 지원하고, 여러 문제에 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0126135516_cfa397ff7f10ca641bb74e2306d7d647_iedv.jpg

구 관계자는 “새로 시작하는 특성화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여건 등에 관계없이 인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그 기회 또한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