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21.03.09 01:2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20 스페셜K 대상 ‘바디하모니’ 경연 사진].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는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이하 스페셜K)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스페셜K(운영위원장 고재오)는 2011년 행사가 처음 시작된 이후 장애예술인 발굴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 예술적 발판을 제공해왔다. 

 

경연분야는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다. 다만 스페셜K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참가자는 참가할 수 없다. 

 

개인 및 그룹(10인 이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마감은 5월 20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서는 스페셜K 누리집(http://specialk.or.kr) 에서 내려받은 후 메일(specialk@fdca.or.kr) 로 신청 가능하다. 

 

6월 초에 서류 심사 및 동영상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정하며, 본선 경연의 세부일정과 장소는 추후 누리집과 본선진출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본선경연 결과는 부문별 경연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각 부문별로 금상 1명(상금 100만원), 은상 2명(상금 50만원), 동상 3명(상금 30만원), 장려상 6명(상금 10만원) 등 5개 부문 60명(팀) 참가자를 시상한다. 

 

각 부문 금상수상자(5팀)를 포함한 총 8팀은 결선무대라고 할 수 있는 스페셜K Awards에 참여하게 된다. 스페셜K 어워즈를 통해 대상(국회의장상, 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300만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100만원), 심사위원장상(50만원)을 포함해 총 8팀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스페셜K가 매년 행사가 거듭될수록 뛰어난 역량을 가진 장애예술인 참여로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 잠재성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한 후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 및 다양한 국내외 무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이 활발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