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현장 마무리 점검

기사입력 2021.05.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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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현장.jpg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마무리 작업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최종 검검했다.


거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고현동 888-3번지 일원 상징탑 주변 공원 일원에‘거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상징탑 주변 공원으로 거제의 상징적인 진입 관문이다. 


해당 지역은 도심 속 외딴섬처럼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매우 낮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인근 도로는 대형차량의 주차장으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거제시는 상징탑 주변 공원의 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2019년 경상남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경관 조명 개선을 비롯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행로를 조성했다.


또한 공원 내 부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총사업비 4억 원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는 모두 44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품 및 조형물 19식 220점을 설치하고, 주야간 풍성한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꾸몄다.

 

 변광용 시장은 이날 작품 설치 마무리에 분주한 참여 작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의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작품 설치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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