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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가수 길건이 한국판 셜록홈즈의 요람인 대한민국탐정진흥회(fpicenter.org, 이사장 유우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민국탐정진흥회는 대한민국 최초 탐정자격교육원 ‘대한민국탐정진흥회’ 사무실에서 가수 길건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상갑 대한민국탐정진흥회 회장과 요기다니엘(요가 박사) 상임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로 외촉된 가수 길건은 “‘명탐정사’ 분들의 좋은 활동으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억울함이 없고 국민이 법을 믿고 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명탐정사 홍보대사로서 일자리 창출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예전부터 탐정 분야에 관심이 높았다”며 “그래서 다음달 6월에 직접 입학을 하려 했는데 감기 증상이 있어 시간을 좀 미뤘다”고 말했다.
아울러 “‘명탐정사 관련 제도가 21년간 국회에서 포류 중”이라며 “OECD가입국 중 가장 막차를 타고 법제도화 과정 중에 있지만 하루 빨리 제도화가 돼 공권력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힘든 코로나 시국에 세계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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