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공간 전문가 온라인 강연 ‘도시기록의 미래: 데이터 큐레이션’ 개최

기사입력 2021.06.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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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신기술과 새로운 방식으로 도시공간을 기록하는 전문가 인터뷰 영상 도시기록의 미래: 데이터 큐레이션’은 지난 52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도시에 대한 기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별의별 도시기록가가 기록의 전통적인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루었다면, 이번 도시기록의 미래는 그의 후속편 성격으로 기록의 미래적 가치와 활용에 집중한다.

 

 

과거 기록이란 주로 글, 그림, 사진, 영상이었지만 오늘날 기록이란 미래지향적 측면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전자기록물)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이런 측면에서 새로운 기술과 방식으로 우리 도시공간에 관한 기록과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의 활용을 모색하는 전문가들의 시도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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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스캔 전문가 김호중(ABIM건축연구소 대표), 드론 전문가 박원녕(엔젤스윙 대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소원영(MIT Urban Information Systems 박사과정), 인공지능 건축설계 전문가 조성현(스페이스워크 대표), 디지털 아카이빙 전문가 김선혁(레벨나인 대표), 데이터를 통한 사운드아트 전문가 김호남, 전민제, 홍광민(팀트라이어드 작가)까지 총 7팀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김동구 도시공간개선반장은 이번 시리즈는 도시건축센터 아카이브 기능의 일환으로 기획된 대시민 프로그램이다라며 기존 아카이브가 도시와 건축 등 기록화 대상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면 2020별의별 도시기록가2021도시기록의 미래: 데이터 큐레이션은 도시와 공간을 기록하는 사람에 대해 초점을 맞춘 도시건축센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주은 기자 jey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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