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 리허설 중계 성료

기사입력 2021.07.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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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리허설 하이라이트 중계 캡쳐 화면_제공 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드레스 리허설 주요 무대를 온라인으로 공개하며 코로나19 확산세로 공연 관람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관객들을 만났다. 

 

제작사 EMK는 19일 오전 8시부터 카카오TV 공연 채널을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레스 리허설 주요 무대를 중계했다. 

 

작품 대표 넘버인 '내가 숨 쉴 곳(All I Do)', '난 최고니까(I'm The Best)', '최고의 여자(All a Woman Can Be)', '더는 참지 않아(Enough Is Enough)', '운명의 수레바퀴(The Wheel Of Fortune)'를 포함한 약 14곡을 공개했다. 

 

중계를 시청한 관객들은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박성혁), 이창섭(비투비), 도영(김동영, NCT), 민영기, 김준현 등 배우들 무대를 감상하며 실시간으로 뮤지컬 현장에 있는 감동을 공유했다. 

 

이번 드레스 리허설 주요 중계는 코로나19 심각세로 힘들고 지친 시기에도 공연 문화를 사랑하고 아껴 주는 관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 주 중 공연이 없는 유일한 날인 월요일에 상영되며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선물이 됨과 동시에 전 출연진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됐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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