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운빨로맨스', 7차 시즌 마지막 공연 앞둬

기사입력 2021.07.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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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대학로 대표 로맨틱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7차팀 마지막 공연 앞둬.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7차팀이 7월 31일과 8월 1일 마지막 공연을 한다. 

 

지난 5월 1일부터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진행해왔던 연극 '운빨로맨스'가 어느덧 3달간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2017년 초연 후 오픈런으로 공연을 진행해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약 1년간 공연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제작사 (주)DPS Company가 제작을 맡아 새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관객들 호응 속에서 공연을 이어왔던 연극은 31일과 8월 1일 7차팀 마지막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7차팀은 초연부터 계속해서 활약해온 방송인 맹승지(김예슬)를 비롯해 각각 캐릭터로 관객들을 마주했던 대학로 대표 배우들이 함께 했다. 점에 죽고 점에 사는 운명론자 '점보늬' 역 맹승지, 김규림, 박미리, 박서원을 비롯해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자린고비 '제택후' 역에는 서원호, 오근욱이 출연했다. 또한 극의 재미를 살리고 입체감을 살려준 멀티남, 녀 역할에는 서태이, 김종찬, 김은지, 이상희가 다시 한 번 출연하며 공연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뽐내 왔다. 

 

이번 7차팀 공연이 8월 1일 막을 내리고 나면 8월 6일부터 새로운 8차팀 배우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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