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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전북지역)전주·군산·익산·정읍교회에서 지난 2일 '온(溫·ON)라인 가족 초청세미나'를 개최해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는 지난 8월부터 전국적으로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이어오고 있으며 도마지파(전북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열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가족과 함께 부르는 노래', '초청가족 감동영상 시청','미니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와 가족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싸우지 않는 가족대화법'이란 주제로 특강과 신천지에 대한 소개를 진행해 신천지에 다니지 않는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 가운데 114명은 계속적으로 성경 교육에 참석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후속교육 의지를 보인 정민재(가명, 남)씨는 “주변에서 듣던대로가 아닌 상식이 있는 교회라는 생각이 들어 신천지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후속교육도 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 김영은(가명, 여)씨도 “신천지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은 성경의 참 뜻을 알고 실천해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제일 먼저 부모에게 형제에게 큰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게 된 것 같다”며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후속교육 참여 의사를 말했다.
한편, 신천지에 따르면 신천지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만 진행하는 단기 성경 공부 과정에 총 7만 8천여 명이 수강중이며 신천지가 운영하는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는 2만여 명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