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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예술단체 인테러뱅이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공모 지원사업 고양문화다리(Cuiture Bridge) 일환으로 연극 '타인의 눈'을 공연한다.
작품은 피터 쉐퍼의 'The Public Eye'를 2021년 대한민국을 거울삼아 각색했다. 소외된 인간, 고독한 현실, 소통 부재 인간관계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출가 차민엽은 상뜨빼째르부르크에서 성악석사 졸업 후에 다수 연극.뮤지컬.무용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이후 '비주얼씨어터'라는 개념 아래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연극 '타인의 눈'은 9월 11~12일 오후 3시에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자율후원제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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