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헨스, 스테비아팜스와 업무협약 체결...제품 생산·유통 활성화 ‘맞손’

코헨스, 스테비아팜스와 교류 확대
기사입력 2021.09.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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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스’남하림대표(왼쪽)와 ‘스테비아팜스’ 송정훈대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 친환경 바이오 기업 (주)코헨스(대표이사 남하림)는 지난 2일, 스테비아 전문기업 (주)스테비아팜스(대표이사 송정훈)와 스테비아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테비아 상품화 및 공동 판매에 나서며,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제품 및 서비스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스테비아팜스는 지난 2017년부터 동남아시아 7개국의 실무 공무원들과 접촉하며 재배 환경에 적합한 경작지의 확보 및 시험재배에 착수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4개국 20만평 이상의 경작지에서 스테비아 재배를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총 8000만 평의 재배지를 확보했다.

 

스테비아팜스는 스테비아를 첨가한 음료인 ‘뉴스테비아’ 음료 6종을 시장에 선보였다. 자체 브랜드인 ‘뉴스테비아’ 음료는 설탕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당도가 설탕의 600배인 뉴스테비아를 사용해 건강하고 깔끔한 단맛을 낸 음료이다.

 

코헨스는 “이번 협약을 위해 스테비아의 원재료 공급을 통해 스테비아 시장을 넓히며, 친환경 바이오소재를 사용해 만든 용기에 스테비아 음료를 담아 글로벌 유통할 계획이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지구환경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초석을 다져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스테비아 제품을 통해 국민의 식습관 개선을 유도해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며,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는 취지를 밝혔다.

[양성현 기자 ysh0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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