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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 2021 정동 팔레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가 11월 3일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준다.
브런치 콘서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는 올해 총 4회 공연을 기획했다. 금난새의 재치 넘치는 해설과 친근한 작품들로 구성해 대중이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콰르텟 중심 소규모 실내악 단체인 '뉴월드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다. 뉴월드 앙상블은 뉴월드 오케스트라 수석.부수석 연주자로 구성돼 현악 4중주, 피아노 5중주, 현악 5중주, 금관 5중주, 목관 5중주 등 다양한 상연목록을 자랑한다.
공연은 바이올린 김혜지와 옥자인, 비올라 박혜경, 첼로 최주연, 더블베이스 홍성준, 오보에 안중연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로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제2번 A장조'와 '첼로와 더블베이스를 위한 듀오 D장조' 곡을 통해 현악 중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며, 목관 악기 연주가 돋보이는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F장조'를 연주한다.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4회차 티켓은 국립정동극장 누리집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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