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 '더 브레인'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공연

기사입력 2021.10.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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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2021 최현우 더브레인.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마술사 최현우 마술쇼 'THE BRAIN'가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을 찾는다. 

 

'THE BRAIN'(이하 '더 브레인')은 전 세계 마술 흐름인 '정신마술'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번째 시리즈다. 이번 시즌은 3년 만의 공연으로 올해 프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최현우 지식이 축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996년 프로로 데뷔한 최현우는 국제 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자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 챔피언십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며 한국 대표 마술사로 자리매김했다. 

 

'더 브레인'은 마술 행위예술 요소와 심리학, 뇌과학, 행동과학 등 과학 전문 지식을 융합했다. 정신마술은 사람 심리를 읽어내는 '멘탈리즘'을 활용한 마술이다. '더 브레인'은 지각능력, 연속의 법칙, 기억력의 법칙, 서브리미널 효과(돌발적 학습) 4가지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카이스트 뇌과학자 송영조가 자문에 참여했다. 

 

실제 심리학에서도 사용되는 실험을 활용하거나 스마트폰 조절 마술, 예언 마술, 관객과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는 채팅 마술 등 흥미진진한 심리 마술은 물론 4M가 넘는 소품이 사라지는 대형 거리감, 착시 효과를 이용한 시각적인 마술, 해외에서 직접 제작한 최신 장비와 영상으로 일치시킨 거대한 무대 규모 등을 만날 수 있다. 

 

최현우는 "대유행으로 1년 더 준비하게 된 '더 브레인'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정신마술 모든 요소들을 모아 또 다른 새로운 마술 쇼 세계를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마술사 최현우의 25년 시간이 압축된 공연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2021 최현우 'THE BRAIN'은 10월 20일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10월 27일까지 조기예매 최대 20%, 재관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현우는 '더 브레인' 서울 공연 이후 전국 순회와 함께 새로운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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