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 & 아티스트' 콜라보, '마리아 · 추가열' 의 『천년지애』 선공개.

기사입력 2021.10.16 00:3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모티프로 한 '천년지애(千年之愛)', 미스트롯 출신의 신인 가수 ‘마리아’의 애끊는 감성!」


경주시가 제 48회 신라문화제에서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반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함을 예고했다. 


가수 마리아 사진2.jpg

[사진='경주시 & 아티스트' 콜라보 '천년지애', 마리아 / 제공=경주문화재단] 


가수 조성모의 <달빛 경주>에 이은 두 번째 음반은 마리아의 <천년지애(千年之愛)>로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트롯곡으로 올 가을 발매 예정으로 신라가요제 특별무대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경주시&아티스트 콜라보 음반은 「너에게 꽃이다」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시인 ‘강원석’이 경주의 달빛을 소재로 한 시 두 편을 경주시에 헌시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국내 음반판매 공식집계 1위 가수 ‘조성모’와 그로 인해 작곡가의 꿈을 키웠다는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의 합류로 사랑의 설렘을 담은 발라드 <달빛 경주>가 탄생하였고, 카카오뮤직 실시간 TOP6에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작곡가 추가열 사진2.jpg

[사진='경주시 & 아티스트' 콜라보 '천년지애', 추가열 / 제공=경주문화재단]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모티프로 한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원작 시에 영감을 받아 단숨에 써내려간 곡으로, 미스트롯 출신의 신인 가수 ‘마리아’가 특유의 애끊는 감성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음악으로나마 경주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거니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달빛 경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다음 신곡 <천년지애(千年之愛)>는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리 트롯으로 준비하여, 더 많은 이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신라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주지부와 전국 대상 참여자가 함께하는 가요제로, 10월 23일(토) 오후 3시 15분과 25일(월) 오후 1시 50분에 지상파 TV채널 포항MBC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외 신라문화제 방송편성표는 경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054-779-6073, 6087)로 확인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