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 『2021 가파도 AiR』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1.10.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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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동네서점 및 가파초등학교 등 지역친화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오는 30일부터 2021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iR) 지역연계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 카드뉴스.jpg

[사진='AiR','작가와의 만남x동네서점' 카드뉴스 / 제공=제주문화예술재단]


가파도 AiR는 전 세계 작가들이 선호하는 국제 레지던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는 외국의 명망있는 예술가를 포함하여 5명의 작가가 입주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작가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상호 교감하는 지역민 대상 지역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통·상생의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입주작가와 초청작가가 동네서점 및 가파초등학교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파도 AiR 입주작가와 전문가 소개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오픈 스튜디오 기간에는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를 직접 만나 작가의 작업 방법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동네서점에 참여할 작가로는 소설가 ▲김연수 ▲은희경 ▲박상영 ▲김훈이 있고, 작가와의 만남에는 해외작가인 ▲Julia Rometti ▲Hans Tursack과 국내작가 ▲유비호가 참여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참여 인원수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웹을 통한 프로그램 연계와 확장을 통해 참여자들과 온·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승택 이사장은“현장에서 국·내외 작가 및 예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면서“문화예술섬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미래문화팀(064-794-8077)으로 하면 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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