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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국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 예방접종센터를 순차적으로 폐쇄한다는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백신접종센터 종료식에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한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금천구 백신접종센터는 10월 29일(금) 기준 구민의 71.7%인 16만 3천 631명의 접종을 끝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운영 종료 이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계로 전환돼 추가접종 대상자를 비롯해 12~17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 등에 대한 접종을 이어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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