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요한계시록 17장의 음행의 포도주, 아십니까?"

성경이 말한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은?
기사입력 2021.12.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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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가 이번에는 요한계시록 17장의 실상 증거를 이승주 시몬지파장의 강의로 이어갔다.


이 지파장은 이날 빌립지파의 계시록 16장 강의(12월 2일)에 이어 계시록 17장의 뜻과 그 실상에 대해 증거했다.


‘마귀의 양식 음행의 포도주’를 제목으로 강의에 나선 그는 계시록 17장에 기록돼 있는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 ‘음행의 포도주’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등에 대한 핵심 실체들을 증거했다. 


이 지파장은 “계시록 17장은 (계시록 16장에서)일곱 금 대접으로 배도자와 멸망자를 심판했던 일곱 천사 중 하나가 ‘큰 음녀의 받을 심판’과 그 음녀가 주는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이 미혹됐음을 알리는 내용”이라며 “이 예언은 이미 진행돼 오늘날 이뤄진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계시록 17장의 ‘큰 음녀’는 멸망자이자 사단 소속의 가장 큰 거짓 목자이며, 실상은 청지기교육원(1980~1984) 당시 가장 큰 목자이다. 또 ‘음행의 포도주’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선악과, 창 2:17)’와도 같은 것으로, 사단의 교리가 섞여 마시면 영이 죽게 되는 거짓 교리 곧 주석이다.


이 지파장은 “계시록 17장의 약속대로 큰 음녀는 자기가 속한 멸망자의 조직 안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며 “이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빼내시는데 이들 조직과 싸워 이긴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오게 되고, 이것이 재림 때인 오늘날의 유월”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시록 17장이 중요한 이유는 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 만국이 음행의 포도주에 미혹된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사건의 현장에서 그 실상을 보고 들은 증인을 통해서만이 알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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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 사람은 바로 ‘새 요한’으로 불리는 약속의 목자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라며 “새 요한은 오늘날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직접 보고 들었고, 사건의 현장에 있었기에 이 목자만이 계시록을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하나님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라’라고 하시듯 (계시록 17장에서)빼내시고 부르시는 구원의 역사가 있음을 알려주셨다”며 “우리는 천국과 영생을 소망하는 같은 신앙인이고,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이니 싸우지 말고 용서하고 서로 사랑해서 하나가 되자.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계시록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bit.ly/2021revs)을 통해 공개된다.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매회 순차적으로 강의가 스트리밍되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계시록 세미나는 지난 10월 18일 시작 후 430만 시청자뷰를 돌파했으며, 138개국 188개 채널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현재 해외 목회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 목회자들의 참석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세미나 영상은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를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하면 된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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