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식] '마타하리', '웃는남자', '엘리자벳', 모든 배역, 오디션 개최.

기사입력 2021.12.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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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EMK뮤지컬컴퍼니', 2022년 라인업 오디션 개최! 최고의 무대 함께 빛낼 주인공 찾는다!」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선도, 수작을 차례로 선보이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EMK뮤지컬컴퍼니에서 2022년 최고의 무대를 함께 빛낼 주인공을 찾는다.


[EMK보도자료]

[사진='EMK뮤지컬컴퍼니', 2022년 라인업 오디션 개최 작품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는 최근 2022년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할 전 배역 오디션 개최를 밝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12월 8일 접수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메일 접수로 온라인 서류/영상 심사를 진행하며, 합격자에 한해 지정 대사, 지정 곡, 지정 안무 영상을 재접수 받을 예정으로,  이후 대면 오디션을 거친 최종 합격자에 한해 2022 EMK 라인업의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엘리자벳>의 캐스팅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MK의 첫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마타하리>는 2016년 초연 당시 뮤지컬계를 깜짝 놀라게 하며 ‘명작의 탄생’을 알린 바 있으며,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2022년 5월 28일 샤롯데시어터에서 개막을 예정하고 있는 <마타하리>는 매혹적인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주조역 ‘마타하리’, ‘아르망’, ‘라두’, ‘안나’, ‘마가레타(댄서)’ 및 앙상블, 아역을 모집한다.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마타하리’ 역은 신비로우면서도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팔색조 매력의 역할로 관객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고 난이도의 넘버가 다수 포진되어 있어 여배우라면 한 번쯤 꿈꾸는 배역으로, 옥주현, 김소향, 차지연 등 최정상 배우들이 출연해 활약했고 더불어, ‘마타하리’가 사랑에 빠지는 유일한 남자 ‘아르망’ 역에 엄기준, 정택운 등 실력을 겸비한 스타 캐스트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냉정하고 완벽주의 성향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라두 대령’ 역에는 류정한, 신성록, 민영기, 김준현 등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해 무대의 품격을 올렸다.


내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을 만날 초대형 뮤지컬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는 ‘그윈플렌’, ‘우르수스’, ‘데아’, ‘조시아나 공작부인’ 등 주조역과 앙상블, 아역 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초연 당시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 최초의 그랜드슬램 작품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시즌 무대에서 ‘그윈플렌’ 역 박효신, 박강현, 수호, 규현, 이석훈 등 출연 배우 전원이 호소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에 깊은 인상을 남겨, 새롭게 무대를 장식할 배우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이에 더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 순백의 여린 마음을 가진 천사 같은 ‘데아’ 역을 연기할 참신하고 실력을 갖춘 신예 배우를 찾는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8년 이후 무려 4년 만인 2022년 8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시즌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국내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더욱 뜻깊다. 

 

‘엘리자벳’, ‘죽음(TOD)’, ‘루케니’ 등 주역과 더불어 앙상블, 댄서, 아역 배우 등을 모집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 역에 매 시즌 옥주현, 신영숙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효신, 김준수, 전동석, 박형식 등 무대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참여한 죽음 그 자체 ‘토드’와 박은태, 박강현 등 최고의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들이 이름을 올린 ‘루케니’는 남자 뮤지컬 배우들의 선망의 롤이다. 

 

<엘리자벳>의 2022년 무대에는 과연 어떤 준비된 배우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EMK는 뮤지컬<엑스칼리버>를 시작으로 뮤지컬 <프리다>, <마타하리>, <웃는 남자>, 그리고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에 이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2022년에도 관객들과 만날 전망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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