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지난 22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로부터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제7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개인 소장용 앨범을 제작하여 지난 11월 6.25 참전용사분들께 전달한 것에 대하여 앨범을 받은 영웅분들은 고마움과 또한 후손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며 잊지 않고 찾아주는 신천지자원봉사단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감사패”로 마음을 전달한다고 하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더 이상의 분쟁과 전쟁이 없는 평화 광복의 새 시대를 맞이하고자 잊지 않고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에  6.25 참전유공자회 대의원은 "나라를 잊지 않고 진행되는 행사가 꼭 있어야 하고 사람들에게 잊혀져가지 않게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