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청록(주),한국인삼수경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삼,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스템으로 승부걸어”
기사입력 2022.0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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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업법인 청록(주) 심석범 회장과 한국인삼수경협회 임경석 회장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융복합 귀농관광타운 구축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농업법인 청록’이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한국인삼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단행했다.


농업법인 청록(주) 심석범 회장과 한국인삼수경협회 임경석 회장은 융복합귀농 귀촌사업의 일환인 수경인삼재배단지 접목을 위한 스마트팜 인삼 수경재배 시스템 업무협약식을 지난 8일(화) 오전11시 구로디지털 소재 청록(주)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국인삼수경협회가 그동안 진행하던 인삼제품 사업을 귀농 입주자들을 위해 새로운 시설을 준비중인 농업법인 청록측에 현물 약3억원 상당을 제공하는 방식의 협력체계로 이루어 졌다.


이와 함께 청록(주)와 국방정보포털이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경기도 가평 융복합 귀농 관광타운” 사업지外 타 지역의 사업지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을 시행하는 농업법인 청록(주) 심석범 회장은 이날 조인식이 끝난뒤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의해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균이 창궐하고 있다며, 이 시대에 조금이라도 자유로울 수 있을려면 인간이 면역력을 증강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현재 진행중인 스마트팜시스템을 이용한 안전한 먹걸이 생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심 회장은 “인간의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식물이 바로 인삼이라고 생각을 갖고 있다”며, “수경 인삼 협회와 함께 食文化 운동으로 계속 경주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심 회장은 국방 정보포털에서 모집한 전역군인 귀농자들이 이러한 인삼식품들을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용, 재배에서 판매까지 이루어질수 있도록 현재 ‘재배 생산단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국인삼수경협회 임경석 회장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자랑인 인삼이 노지 재배시 농약을 살포하지 않을수 없기때문에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생산방식을 수경재배로 바꾼후 인삼에서 농약검출이 되지않아 수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수있게 됐다며, 이러한 농장들이 지금은 전국에 서른다섯개 정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경인삼은 농약이 없고 사포닌이 더 많아 청록이 진행하는 귀농사업의 수익 창출에 상당부분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수경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협업해서 농가의 소득에 일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법인 청록’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 전역장병의 생활안정 구조를 마련하는 기틀의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농업법인, 청록’은 가평 사업단지外 충남 당진과 홍성, 경기도 포천 사업단지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엽 기자 sisayonh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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