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재림 때 열리는 예수님의 혼인잔치는 어디에?" 증거

기사입력 2022.03.11 11:2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0일_신천지예수교회_바돌로매지파_김동현_강사가_‘천국_비밀_비유와_실상_증거_세미나’에서_‘제19과_비유한_신랑 (3).jpg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가 10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 제18과 ‘비유한 신랑, 신부, 과부, 고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김동현 강사는 “왜 성경에서 예수님을 신랑이라고 표현했고 예수님의 신부는 누구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성경 속 예수님의 혼인잔치는 언제 어디서 하는지 알아야 갈 수 있지 않겠냐"라며 어떻게 해야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참예할 수 있는지 증거했다.

 

김 강사는 “신랑은 영을, 신부는 육을 의미하며, 호세아 2장 19~20절에서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장가든다’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은 신랑이 되며 너라는 사람은 신부가 된다”면서 “육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신랑은 신부에게 씨를 주고 신부는 씨를 받아 자녀를 낳게 된다. 성경에서 씨는 말씀이라고 하셨으니 영적 신랑은 영적인 씨(말씀)를 주는 존재이므로 영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세아 말씀은 초림때 이뤄졌다. 요한복음 17장 8절에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말씀을 주셨다고 기록돼있는데, 이는 구약의 계시말씀으로 영적 씨를 주셨던 것이다”라며 “마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에게 임하셨다. 영이신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한 것이다. 그럼 하나님은 씨를 주는 신랑이고 예수님은 씨를 받은 신부의 입장이 된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의 영이 육신 속에 있는 영과 결혼하여 육체를 집으로 삼아 함께 살면서 성령의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것이 영적 혼인 곧 결혼이다”고 설명했다.

 

10일_신천지예수교회_바돌로매지파_김동현_강사가_‘천국_비밀_비유와_실상_증거_세미나’에서_‘제19과_비유한_신랑.jpg

 

김동현 강사는 “주 재림때 떠나가신 하나님과 천국이 돌아오는 곳이 예수님의 혼인 잔치가 벌어지는 곳이다. 계시록 19장의 혼인잔치의 신랑은 예수님이며, 신부는 오늘날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하여 보낸 사자인 신약의 약속의 목자다”라며 “계시록 22장 16절에 가서 보면, 예수님께서 열린 책 곧 계시말씀을 받아먹은 요한을 예수님의 사자로 택해 교회들에게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재림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영으로 오신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 바로 이 땅에 신부를 찾아야 신랑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면서 “진짜 예수님의 신부라면 이 신약 계시록의 약속대로 나타나야 한다. 예수님의 신부는 말씀을 연구해서 가르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천사에게 계시록 10장처럼 열린 계시 책을 받고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사건의 현장에서 보고 듣는다고 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모른다면 결국 이 신부도 다시 오시는 예수님도 알아볼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신약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새 언약 계시록의 예언대로 어린양의 신부를 찾아 증거의 말씀을 잘 듣고 믿어 천국 혼인 잔치에 참예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월·목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에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