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창립38주년 기념예배 "성경대로 하나님나라 창조"

기사입력 2022.03.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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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오는 14일에 창립 38주년을 맞는다. 하루 전 주일인 13일에 창립기념예배를 가진 신천지예수교회는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효를 다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올려드릴 것”이라 전했다.

 

기념예배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진행했으며 전국 12지파에 동시 송출됐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하늘 별의 인도로 경기도 과천 소재 장막성전에서 신앙을 하고 예수님의 지시로 교회도 없이 3년간 산에서 예배드린 시절을 거쳐 12지파가 창조된 신천지예수교회의 창립 역사를 소개했다.

 

이 총회장은 “이 12지파를 (사람이) 만들고자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 12지파를 약속했기에 하나님이 이것을 이루어야 하나님의 예언이 이뤄진 것이 되지 않겠나? 그래서 12지파를 만들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저 구약과 계시록에 오늘날 되어질 것을 사전에 예언을 했다”고 밝힌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예언대로 초림 때 씨를 뿌리고 재림 때 추수를 해서 인을 쳐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한 것이 12지파”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은 예수님 믿는 우리가 있어야 할 거처를 만들기 위해 가셨고 거처가 완전히 마련되면 그 거처를 가지고 온다고 하셨다. 그 거처가 제자들로 만들어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다”고 밝혔다. 

 

예언대로 예수님이 하늘에서 만든 나라가 이 땅에 오게 되고 오늘날 그 나라와 함께 하는 이 땅의 나라는 예수님이 뿌린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들이며, 이들은 새 언약의 법인 계시록을 마음에 새긴 의인들이라고 이 총회장은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3월 14일 창립의 날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시작된 역사의 날”이라고 강조하고 “재림 때 시작한 이 사람들은 추수하는 일을 하며 천사들과 하나 되어 추수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3일_열린_신천지예수교회_창립_38주년_기념예배에서_이만희_총회장이_설교하고_있다_.jpg

 

이 총회장은 최근 12지파장들이 계시록 전장을 지구촌에 전한 사실과 깨달음을 얻은 이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나아오고 있음을 알리고 신천지예수교회의 창조 역사가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진 것임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는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존재다. 하나님의 씨로 난 자녀로서 하나님 앞에 효를 다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는 신천지 모든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을 해 올해로 38년간 성경이 이뤄진 실상 특히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전해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교육 센터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0년 시작해 2019년에는 10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유례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선교센터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비대면 성경공부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2지파장이 나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전 세계 유튜브를 중계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2,000여 개 교회, 신학교 등 단체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었다. 업무 협약을 맺은 각 교회와 학교 등에는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 교재를 제공하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올해 1월 부터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비유풀이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는 중등과정을 24회에 걸쳐 공개할 예정이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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