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 '빚왕 알렉시오스' 27~28일 나루아트센터 무료 공연

기사입력 2022.07.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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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찾아가는유랑극단_빚왕 알렉시오스_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이 27~28일 오후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빚왕 알렉시오스' 공연을 연다. 

 

빛나는 왕이 되고자 했던 알렉시오스가 아버지 복수를 위한 계획을 실현시키다 지나친 욕심으로 빚 덩어리에 앉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집단 싹' 코미디 역사 활극이다. '2022년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에서 시민들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연극 대중화를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광진문화재단과는 '빚왕 알렉시오스'를 시작으로 '내 방망이 내놔(유한회사 햇살놀이터)', '낱말공장나라(이야기꾼의 책공연)', '발이되기(극단적인승우)', '보름물께의 비밀(극단 필통)'을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빚왕 알렉시오스' 공연은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동반 한다면 9세까지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광진문화재단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역사 활극을 준비했다.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빚왕 알렉시오스'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는 물론 공부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장르 공연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체계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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