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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은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재향군인회인 American Legion 워싱턴 D.C. 본부를 방문하여 한국과 미국의 재향군인회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은 한,미의 재향군인회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재향 군인회 American Legion 워싱턴 D.C.를 방문하였다.
대한민국 향군과 미국 재향군인회는 상호 협력과 지원 합의서에 1945년 서명하였고 지금까지 50년간 활발히 교류협력을 해온 사이로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미 재향군인회는 한국의 읍면동회에 해당하는 포스트(post) 12,000개를 운영하고 있다
신 회장은 가장 말단의 조직이 활발히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향군본부의 노력과 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특히 미 재향군인회가 젊은 회원을 모집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소개해 준데 대해 공감을 표하였다.
또한 미 재향군인회는 180만 회원이 년 35달러씩 회비를 납부하는데 이렇게 납부된 회비 6,300만 달러가 핵심 재원이 되고 있다고 소개 하였다. 이에 신상태 회장은 우리 향군도 회비납부 회원에 대한 새로운 검토 및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고 하였다.
신상태 회장은 7.29일에는 유엔본부를 방문하여 유엔 pko관련 사항 등에 대해 민간차원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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