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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류근중)이 복지공제회를 통해 지역의 병원과 연계하여 조합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 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복지공제회 하나웰을 통해 인당의료재단 서울부민병과 의료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어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과 의료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개 병원과의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기로 하였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조합원이 두 병원을 이용할 경우 비급여항목과 종합검진비 등 10~20% 감면해 주기로 했다.
복지공제회는 "지역의 병원들과 의료협약을 맺음으로써 조합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서울과 경기권 내 더욱 많은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네트웍을 구축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버스노동조합 복지공제회는 치과, 안과, 피부과 등 의료비 부담이 큰 진료과목에 대해서 서울,경기지역에 100여개의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다.
조합원 병원 이용문의: 164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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