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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여성의 이해’라는 주제의 이번 통일교육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 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 배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대경통일교육협동조합 이사장 박남숙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한반도가 지난 60년 분단의 세월 동안 다양한 부분에서 사회적 이질화를 겪어왔지만, 남북한 여성 문화차이가 극복되고 남북한 여성의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건강한 통일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남북한 문화차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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