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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성교육재단은 ‘개개인이 존중받는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 출범됐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에서 설립한 대표기관이다.
재단은 아동과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에는 학교 밖 청소년, 특수교육 청소년, 예술·체육·기술·특기 등의 다양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꿈 키움 장학금’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성진 이사장은 재단 사업의 공공성을 이해하고 오랫동안 지역인재를 위해 많은 교육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09년 교육발전위원회 시절부터 시작된 기탁은 지금까지 9천 1백여만 원이 된다.
김성진 이사장은 “고성에 더 좋은 교육환경이 조성돼 꿈을 찾아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진 이사장은 재단법인 고성교육재단 이사장, 고성소방서대책협의 회장, 고성경찰서보완협력 회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아노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지원하고 봉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삶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국민훈장 목련장’, ‘경남교육상’, 2019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2020년 ‘고성군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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